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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때가 왔다!
── 선데이 2016년의 카미오시! 인 사야네씨, 우선 신곡 「365일의 종이비행기」에서 센터,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텐션 높네요(웃음). 드디어 때가 온건가! 라는 마음으로 감동했습니다. NHK의 아침 드라마 『아침이 왔다』의 주제곡으로도 결정되어 정말 기쁩니다.
── 아침 드라마의 주제곡이 된 것은 AKB48 그룹의 곡으로서도 처음이지요. PV도 찍은 듯 한데, 감상을 들려주세요.
무엇보다도 다른 때와 풍경이 달랐던 것이에요. 원래는 항상 주변 멤버들이 저의 시선 안에 들어오는데, 센터가 되니 주변 멤버가 (포지션 상으로)보이지 않는 때가 많아서(웃음). 뭔가 정말 신선했어요!
── 그렇군요. 센터를 경험한 멤버가 아니라면 이야기하지 못 하겠네요. 올해 1년, 2015년을 돌아보면 어떻습니까?
솔로로서도 그룹으로서도 아주 충실했습니다. 특히 솔로로는 저의 색깔을 낼 수 있었던 해라고 생각해요.
「한 숨 돌리면서 다른 사람들을 생각한다」는 프레이즈가 인상적이었던 곡인 「한 숨 돌리면서」를 아카펠라나 기타 연주했었던 CM(JT)가 반응이 좋아 기뻤어요.
그런 반면, 성대 수술을 하기도 하여 팬 분들께는 걱정을 끼쳐버렸네요.
할 수 있을까? 바라는 솔로 데뷔, 솔로 라이브
── 큰일이었네요. 2016년은 어떤 해가 되었으면 좋겠나요? 사야네의 큰 야망을 들려주세요!
야망이요?(웃음). 우선 NMB48가 6년째에 접어드는데, 라이브 투어를 하고 싶어요! 그리고 솔로로서 곡을 써서 데뷔하여 솔로 라이브도 실현하고 싶구요. 2016년도 계속 노래합니다!
── 싱어송라이터를 목표하는데 영향을 받은 아티스트는?
실은 초등학교 5학년 때 에이브릴 라빈의 영향을 받아 중학교 때까지 밴드를 했어요. 솔로로 노래하고 싶은 것도 그게 베이스일지도.
최근에는 ELLEGARDEN의 보컬인 호소미 타케시씨가 리드하는 새로운 밴드 MONOEYES 분들이 좋아요. 하지만 음악은 하나의 카테고리에 속하지 않고, 폭 넓게 들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선데이의 독자들에게 메시지를.
2016년도 새로운 저를 찬찬히 보여주고 싶어요. 응원 부탁드려요! 여러분도 스스로 흥미 있는 것, 하고 싶은 것에 도전해보세요. 전력으로요(웃음). 마지막으로 멋진 신년을 맞이하시기를.
우리들의 유레카에서 직접 스캔/번역 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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