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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야네가 없으면 재미 없다구!



    야마모토 사야카×키노시타 모모카
    카리스마와 이단아의 기묘한 유대



    작년 5주년을 맞이한 NMB48.
    장기간 계속 휴양중인 키노시타 모모카를 다시 그룹으로 돌아오게 만든 계기가 된 현재, 그게 야마모토 사야카다.
    절대적 센터인 야마모토와 이단아로 개성을 발휘하는 키노시타. 48그룹에 있어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사야모모」 콤비의 관계성은?
    누구에게도 아첨하지 않고, 어울리지 않는 진짜 유대가 여기에!





    사야네의 협박



    ──이 조합의 대담이라니…….

    야마모토 처음인가요?
    키노시타 그럴지도요.


    ──사야네가 멤버 누군가와 대담한다는 것 자체가 흔치 않죠. 이번 기획은 이전(15년 12월호) 키노시타씨와 시로마 미루씨가 대담했을 때 나왔던 사야네의 에피소드가 계기입니다.

    야마모토 어떤 에피소드인데요?


    ──키노시타씨가 그만두려고 했었을 때에…….

    키노시타 우리집에 왔었을 때.

    야마모토 아! 내가 집에 가지 않았더라면 그만두었겠죠.

    키노시타 그만뒀었어.

    야마모토 그 정도의 상태라고 듣고 정말 안되겠다 싶어서. 처음에는 모모카가 저희 집에 올거라고 했었는데 오지 않겠다고 해서요.

    키노시타 하하하!


    ──웃을 일이 아니잖아요(웃음).

    야마모토 항상 만나기 전에 갑자기 약속을 취소한다고요. 거의 매 번 그래서.

    키노시타 하하하하!


    ──그러니까 웃을 일이 아니라구요(웃음).

    야마모토 요전에도 갑자기 약속 취소했었지?

    키노시타 그랬나?

    야마모토 자러 온다고 했었으면서.

    키노시타 아, 그랬었어(웃음).

    야마모토 온다고 하면서 맨날 사기야.

    키노시타 그래도 사야네한테만 그러는게 아니라 누구에게든 그러니까.


    ──그런 것도 문제입니다(웃음).

    야마모토 이야기로 돌아가서, 바로 모모카와 만나야겠다고 생각해서. 다리가 무거웠지만 안가면 후회할 것 같아서. 그래서 모모카의 집에 가서 엄청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었어요.


    ──키노시타씨의 이야기에서 인상 깊었던 것은 사야네가 「모모카가 그만둔다면 내가 그만둘 때야」라고 협박했던 것이네요. 이런 말을 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키노시타씨의 집으로 갔었나요?

    야마모토 아뇨, 우선 모모카가 얼마나 진지하게 그만두려고 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싶었어요. 
    그렇지만 저와 이야기해서 돌아갈 수 있는 상태라면 하려고 했던 말도 바뀌게 되잖아요. 이야기하는 중에, 「괜찮을 것 같네」라고 생각했으니 「모모카가 그만두면~」이라고 말했던거에요.

    키노시타 아 그렇구나.


    ──키요하라 카즈히로를 한신 타이거즈에 있었으면 했다는 요시다 감독이 했던 말 같네요. 「한신의 세로줄을 가로로 해도 좋다」처럼.

    야마모토 와- 몰랐어요. 대단한 말씀이네요!

    키노시타 그 말을 들었을 때는 농담이겠지 했는데, 지금도 농담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단지 그런 말을 들었던 것 자체가 저의 마음 속에 남았으니까.


    ──이야기를 들었을 때의 무거움인가요.

    키노시타 오히려 사야네가 그만두겠다고 발표하는 순간에 이번에는 내가 말해주겠다는 마음이에요.

    야마모토 후후후.

    키노시타 사야네가 없어지면 재미 없어지거든요.

    야마모토 또 또~ 그런 말 하고 말이야.

    키노시타 재미 없어진다는 것은, 뭐라고 해야 하나. 진지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진다는 뜻. 알겠어?

    야마모토 알아.

    키노시타 저라도 진지한 생각을 할 때가 있잖아요. 그럴 때에 여러 부분을 통틀어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 사야네 뿐이라서. 그런 사람이 없으면 재미 없어질 거에요.


    ──그런 존재가 사야네 뿐.

    키노시타 그렇죠. 팀M에도 없네요. 다들 좋아하지만 같이 노는 것이 즐거운 관계라서. 개인적으로 우울하거나 고민할 때에는 사야네에게 상담해요.


    ──그건 들어왔을 때 처음, 5년 전부터?

    키노시타 그렇지는 않아요.

    야마모토 우선, 5년 전과는 사람이 바뀌었으니까(웃음).

    키노시타 겉 모습 뿐 아니라 속도 엄청 바뀌었네요.


    ──애초에 지금의 모습이라면 오디션에 합격 못 했을지도 모르고(웃음).

    야마모토 들어왔을 때가 중2?

    키노시타 그렇지.

    야마모토 그 때는 순수하고 솔직했었는데 말이야. 원래 18세 미만은 머리를 염색하면 안된다는 규칙이 있었는데, 그걸로 스태프 분이 화를 내셨다면 지금의 모모카는 없었겠죠.

    키노시타 혼났으면 아마 날아버렸을거야(웃음).

    야마모토 참았을 사람도 아니고 말이야. 그 때부터 개성이 폭발했지.


    ──머리를 염색하기 전부터 스스로의 안에서 꿈틀거림이 있었나요?

    키노시타 계속 「염색하고 싶어」라고 하긴 했었어요. 그리고 염색한 그 순간에 활짝 열렸다고 할까. 흑발이었을 때는… 피가 묻은 세라복을 입은 적도 있었지만요.


    ──12년의 총선거 정견영상에서는 NG가 나서 다시 찍었다고 하는, 전설의 의상이네요.

    키노시타 맞아요. 당시에는 다른 사람들과 맞추어 섞이는 저도 있었지만, 머리 색을 바꾼 시점으로부터는 완전히 제가 되었잖아요(웃음).
    그러니 이제부터는 내 생각대로 살아갈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 근데 이상했어요. 다른 멤버들이 아무 말도 안하는구나 싶어서.


    ──혼자 규칙 어기는구나, 치사해 같은.

    키노시타 세련되게 애쉬같은 색을 했더라면 불만의 소리도 있었겠지만, 이렇게 강렬한 색깔로 하니 그렇지 않은거겠죠. 다들 이렇게 하고 싶지는 않을테니까.


    ──세련됨을 추구하는게 아니라 튀는 것을 추구한다고 할까(웃음).

    키노시타 뭐든 딱 끊어지는게 좋아요.

    야마모토 이것도 NMB의 개성 중 하나라고 다들 받아들인거에요. TV 카메라에 찍힐 때도 다들 재밌어했는걸요. 「혼자 떠있잖아!」라면서.

    키노시타 『답지 않아』 때 였지?

    야마모토 「눈에 띌거야」라면서.


    ──NMB는 댄스를 맞추자는 의식이 높잖아요. 키노시타씨도 그런 의식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러면서도 겉모습이 뚜렷하게 떠있다는 점이 좋네요.

    키노시타 저는 외부 일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5년 전부터 변하지 않는 것은 공연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에요.
    처음 무대에 섰을 때, 표현을 칭찬 받았었어요. 그 때부터 제 안에서 프라이드 같은 것이 생겨서. 공연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으니까요.





    오사카성 홀에 피어난 백합



    ──그런 한편, 키노시타씨는 백합극장의 대본을 쓰신다고.

    키노시타 하하하! 쓰고 있어요.


    ──보통 백합극장은 팀M의 멤버 만으로 하고 있는 연극인데요, 작년 5주년 기념 콘서트에서는 사야네, 미루키(와타나베 미유키)와도 함께 했죠.

    키노시타 그것도 제가 생각했어요. 늦은 밤에 즉흥으로 써보고 나서 멤버들의 의견을 반영하는데요, 그 때 조정이 제일 어려워요.
    결과적으로는 다들 함께 해주니까 고맙네요. 5주년에서 했던 것은 1시간 버전이었으니까요.

    야마모토 그거 대본이 잘 되었었지.


    ──키스신도 있었잖아요.

    야마모토 그것도 포함해서 제대로 했었어요. 우선 연극이라는 형태로 멤버들이 어필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드는 것이 좋은 점 같아요. 제대로 그 아이의 개성을 살렸으니까. 미-레(우에다 미레이)라던가 그렇죠.


    ──스토 리리카씨와 타니가와 아이리씨가 그녀에게 마음이 있었지만 결국 그녀는 카네코 지배인을 좋아하게 된다고 하는, 중요한 역할이었지요.

    키노시타 지금까지 스포트라이트가 가지 못했던 아이를 발굴하는 것을 좋아하거든요. 물론 서열이 높은 멤버가 나와주는 것이 중요해요.

    야마모토 서열……그런 말 말이지(웃음).

    키노시타 정중앙에 가까운 사람이 나오는 것은 중요하지만 「의외로 좋잖아」라고 생각될 수 있는 아이를 찾고 싶네요.


    ──전부터 느꼈던 것인데요, 키노시타씨는 동료를 많이 생각하네요.

    야마모토 그런 것 같아요. 그게 리허설이 끝나고 나서였지? 모두 앞에서 울면서 사과했잖아. 「모두에게 스포트를 비추지 못해 미안해」라고.

    키노시타 아, 그랬지. 원래 잘 울지는 않지만 역시 어디에선가 불만이라고 나올 수가 있으니까. 그걸 예측하면서 대본을 썼어요. 
    제가 만들어가는 쪽이 되어 알게 된 것은, 무언가를 다같이 만들 때는 누구 한 사람이라도 신경 쓰지 못하게 되면 전부 잘못된다는 거에요. 
    그 전까지는 제가 신경 쓰지 않아도 아무도 곤란할 일 없겠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틀렸던거에요.
    그러니까 「모두의 마음은 알고 있지만, 중간에 들어가는 댄스도 아주 중요하니까. 어떻게 해서든 성공시키고 싶으니 모두의 힘을 빌리고 싶어」 라는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사야카씨는 자랑」



    ──키노시타씨가 볼 때 사야네의 의외인 면이 있습니까?

    키노시타 의외인 면이라…….

    야마모토 보이지 않는 면 아닌가?


    ──전에 메이드 카페에 갔습니다만, 사야네는 어떤 느낌이었나요?

    키노시타 의외로 소심했네요. 그리고 의외로 부끄러워해.

    야마모토 아니 아니, 자기가 더 부끄러워 했으면서!

    키노시타 부끄러웠지(웃음). 그게 젖병으로 우유를 마셨다구요! 「애기 때를 떠올려주세요」 같은 메뉴이 있어서.

    야마모토 제가 부탁했는데요, 마셔보니까 텐션이 올라가서. 그래서 모모카에게 「마실래?」라고 물었더니 「……부끄러워」라며(웃음).

    키노시타 제 언니도 같이 갔었어요. 근데 진짜 친언니의 옆에서 젖병으로 우유를 마신다니 부끄럽잖아요!

    야마모토 지금 와서 뭘 부끄러워 하는거야. 그 외에 더 부끄러운 부분도 있었잖아!


    ──의외로 키노시타씨가 소녀 같았네요(웃음). 그래도, 사야네도 소녀같은 면을 가끔 보여주죠.

    야마모토 그래요? 그런거 수요가 없어요.


    ──제 1회 드래프트 회의에서 스토 리리카씨를 뽑았던 순간 사야네가 소녀처럼 기뻐해서, 귀여웠다구요.

    야마모토 아- 그건 팬 분께서도 이야기하셨어요.

    키노시타 가끔 나오는게 좋죠. 자신의 그런 부분을 내보이려는 여자도 있잖아요.


    ──누구의 이야기일까요(웃음).

    야마모토 저희 둘끼리 있을 때는 그런 부분이 전혀 안나오니까요.

    키노시타 그렇지. 다른 멤버도 포함해서 세명, 네명 있을 때는 그렇지 않아서. 둘이 있느냐, 그렇지 않으면 함께 있느냐. 둘 중 하나에요.
    요전의 신년회에서도 같은 테이블에는 있지 않았었고. 다같이 있는 곳에서는 전혀 말하지 않아요. 「홍백」 때도 그랬었지.

    야마모토 모모카와 이야기할 때는 아무도 없는 대기실의 밖이에요. 거의 모모카는 차분하지만요.

    키노시타 하하하! 확실히.

    야마모토 미야마 히로시씨가 켄타마(장난감)을 주셨었어요. 그 켄타마로 놀게 되어서, 저는 옛날에 했었으니까 꺄꺄 하면서 놀고 있는데 모모카는 전혀 이 쪽을 보지 않아요.

    키노시타 한 번도 안돌아봤어.

    야마모토 잠깐 정도는 같이 해도 좋잖아.

    키노시타 그건 팬 분들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와 다를지도 모르겠네. 우리가 시끄럽게 놀거라고 생각할 것 같지만 반대지.


    ──그렇네요. 그런데 그 「홍백」은 어땠습니까?

    야마모토 블로그에 그 때의 마음을 쓰는데 일주일이나 걸렸어요. 정말 복잡해서…….


    ──NMB의 곡이 아닌 『365일의 종이비행기』를 노래했던 것에 대해서.

    야마모토 네. 그에 대해 사전에 기자회견에서 질문받았을 때 순간 당황하고 있었는데, 후배가 「기회라고 생각하고, 사야카씨는 자랑」이라고 이야기해줘서 정말 기뻤어요.


    ──나기슈(시부야 나기사&야부시타 슈)네요.

    야마모토 네. 그 둘의 말 덕분에 본방의 무대에 섰을 때 무엇이라 말할 수 없는 감동이었어요.


    ──혼자서 스탠드 마이크였지요.

    야마모토 그건 정말 너무 미안했어요. 게다가 마지막에 『아침이 왔다』의 출연 분들이 멤버들을 가려버려서. 어쩔 수 없었지만요.

    키노시타 그래도 사야네가 그 곡을 부르지 않았다면 NMB는 아마 홍백에 나가지 못했을지도 모르고. 사야네를 넘을 수 있는 멤버가 나오지 않으니까 어쩔 수 없어요. 
    화면을 통해서도 사야네는 실력과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고. 그저 사야네를 솔직하게 존경하고 있어요. 혼자만이 다른 것을 가지고 있으니까.


    ──그 점에 대해서 사야네 자신은 부끄럽다고 생각하고 있겠죠. 그런 반면 나 혼자로서는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을거라 상상해봅니다.

    야마모토 네. 엄청 느끼고 있어요.

    키노시타 저는 괜찮은 것 같아요. 그건 재능이니까요. 재능을 가진 사람은 점점 앞으로 나아가면 됩니다.

    야마모토 뒤에서 계속해주는 멤버들의 힘도 중요하고, 제가 이끄는 힘도 중요하다고 할까요. 저 혼자 뚫고 나간다고 해서 될게 아니에요.





    매력적인 서투름



    ──그런데 왜 이번 NMB의 특집을 하려고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요, NMB가 잘 전해지지 않는 것 같아서에요.
    이렇게 매력적인 멤버가 있다는 것을 특집을 통해 알아주셨으면 하네요. 그런 것도 토쿄에 있으면 NMB의 정보가 좀처럼 전해지지 않아요.
    YNN(NMB의 공식 사이트 방송)를 자주 체크하지 않으면 상태를 잘 알지 못할 정도로.

    야마모토 그렇네요.


    ──그래서 특히 알아주었으면 하는 것이 오오타 유우리씨에요. 공연을 보고서 완전 딴 사람인 것 같고, 인터뷰를 해도 아주 재밌었어요.

    야마모토 알 것 같아요. 단순히 비쥬얼이 성장했어요. 천진난만한 아이라는 이미지였는데 자라고 나서는 표정이 어른스러워졌어요. 귀여울 뿐 아니라 아름다움도 갖추게 된 것이 크죠. 
    단지 본인은 스스로를 비하하는 타입이라서 그것이 한 발 더 나아가지 못하는 원인이 되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스스로를 개방하기 시작한 것 처럼 보입니다.

    야마모토 공연에서는 특히 그렇네요. 마음의 변화가 생긴 것 같습니다.


    ──대충 나누어보자면 키노시타씨 쪽의 사람이라고 알게 됐어요(웃음).

    키노시타 응?

    야마모토 취미에 대해서는 오타쿠에요. 단지 겉모습이 정통파라고 하는(웃음).


    ──그것도 재미있는데요, 더 괜찮다고 생각했던 것은 그런 어린 아이라면 차세대의 범위에 들어가는 것이 보통이지 않나요.
    본인도 그런 테두리에 솔선하여 들어가려고 하는. 그런데 그녀는 전혀 관심이 없어요. 전혀 센터를 목표로 하지 않네요.

    야마모토 맞아요! 작년 처음으로 본인 입에서 「장래에 성우가 되고 싶다」고 하는 말이 나왔는데요, 그런 말을 할 수 있게 되고서는 자신을 드러내고 아끼지 않게 되었어요.


    ──가치관을 다른 곳에 두고 있다는 점이 새로웠어요.

    야마모토 저는 그게 기뻐요. 센터에 서고 싶다는 야망도 중요하지만, 모두가 센터가 될 수는 없으니까요.
    게다가 스스로 잘 쌓아올린 센터가 아니면 주어진 센터밖에 되지 못해요. 그래서 그렇지 않은 국면으로 스스로를 내보일 수 있는 포지션을 쌓는 편이 더 매력적이고, 좋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동의합니다. 그렇지만 그런 사람은 결과적으로 선발에도 포지션도 올라가지요.

    야마모토 맞아요.


    ──본인은 「모모카씨를 존경하고 있다」고 말했었는데요.

    키노시타 그런 말을 한게 아닐거에요! 저를 바보라고 생각하는 줄 알았다고요.

    야마모토 하하하! 그래도 타입으로 따지면 모모카보다 리리카일지도.

    키노시타 그렇지.


    ──그 외에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멤버가 있나요?

    야마모토 엄청 많지만, 멤버나 스태프 분의 평판이 좋은 것은 나기사에요. NMB는 남자처럼 노는 아이들이 많은데, 나기사짱은 완전 아이돌이라, 게다가 몸을 내던져 무엇이든 해내는 타입이에요.

    키노시타 그건 천성이지 않아? 말투도 얼굴도 분위기, 모두가.

    야마모토 애교도 있고 말이지. 분명 모두 좋아하게 돼.


    ──키노시타씨는 누구 없나요?

    키노시타 없어요.

    야마모토 없어? (니시나카)나나미는?


    ──드래프트 2기생의 12세지요.

    키노시타 나나미짱은 조금 다르지. 단지 무서운 여자가 될거라고 느끼며 지내고 있지만.


    ──무슨 뜻인가요?

    키노시타 엄청 귀여워했더니, 저를 따르게 되어서. 언젠가 「모모카씨, 좋아해요」라고 안기게 됐어요. 저 그런거 바라지 않는데요.

    야마모토 마음대로구만(웃음).

    키노시타 「어른스럽게 하면 돼」라고 YNN에서 말했더니 본인이 그걸 알고서 장문의 라인을 보내왔어요. 마지막으로 「죄송했습니다」라고.

    야마모토 와- 상처받았다고-!


    ──티 없는 12세를(웃음).

    키노시타 바로 전화했어요, 「아니야」라고. 나는 왜 필사적으로 위로하고 있냐 하는 기분이 들었던(웃음).


    ──악녀에게 휘둘리는 남자같이 되었네요. 그래도 그런 매력도 토쿄에서는 보통 전해지지 않는다구요.

    키노시타 뭐 드래프트 2기생은 이제부터니까요. 지금 눈에 띄어도 무언가 계기로 확 가는 경우도 있으니까. 스토씨도 확 떴으니까요.


    ──마지막으로 타카미나(타카하시 미나미)씨로부터 러브콜을 보내주시는 키노시타씨인데요, 타카미나씨의 졸업에 맞추어 무언가 주고받은 것은 있었나요?

    키노시타 아니, 특별히는요. 어떤 앙케이트에서 「수고했습니다. 감사했습니다」라고 쓴 정도.


    ──소금 대응이네요(웃음).

    키노시타 그래도 정말 존경은 하고 있으니까. 다른 선배들과 달리요.

    야마모토 그건 말 안해도 돼!

    키노시타 그냥 찜찜할 뿐입니다.


    ──그것도 말하지 않아도 됩니다(웃음).



    우리들의 유레카에서 직접 스캔/번역 한 자료입니다.
    자료 이동시 출처를 꼭 표기 해 주세요.

    • 오시
      덕분에 잘 읽었어! 고마워!! 사야모모 조합 왜 이리 좋지... 대담 내용도 이런 저런 얘기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ㅋㅋ 몇몇 대화는 콩트같기도 하고ㅋㅋㅋ두사람 답다
    • 오시
      사야카가 모모카를 아낀다는 걸 들은거 같은데
      다 이유가 있었네 ㅋㅋ 의외의 면도 알게되어서 좋았어
    • 오시
      매번 고마워 잘봤어!!!
      형제같아 둘은 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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