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잡지+인터뷰
    2016.11.26 20:56

    Guitar magazine 2016.12 + 인터뷰

    댓글 1



























    싱어송라이터로서 꿈의 문을 연 기념적인 작품이 완성!




    탑 아이돌로서 활약중인 "사야네", 야마모토 사야카(NMB48). 그녀는 자신의 꿈이기도 한 싱어송라이터로서 기념적인 첫번째 앨범 『Rainbow』를 완성하였다. 

    사운드 프로듀서로 카메다 세이지를 맞이하며, 악곡 제공에는 스가 시카오와 TAKURO(GLAY), 이시와타리 쥰지, 츠타야 코이치라는 호화스러운 뮤지션이 이름을 올리는 중, 

    야마모토 사야카는 앨범의 절반 정도를 작사·작곡하여, 꿈으로의 첫번째 발을 내딛은 의욕적인 작품으로 만들어졌다. 

    최근 기타와 함께 무대에 서는 등 플레이어로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는 그녀에게 작품 제작에 대해 이야기를 물어보았다.





    지금은 "기타는 나의 일부"라고 생각하며 스테이지에 서고 있습니다.




    ── 우선 현재, 자주 사용하는 기타에 대해 가르쳐주세요.


    최근 깁슨의 기타를 연주하는 일이 많아서, 지금의 메인은 레스폴이네요. 또 하나, 골드탑도 가지고 있지만 이건 외양에 임팩트가 있어 마음에 들어요. 

    사용하는 모델은 레스폴 중에서도 가벼운 편이라고 하는데요, 저에게는 꽤 무거워서……그렇지만 그 "무거움"이 다른 기타에는 없는 개성이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연주하고 있습니다(웃음). 

    넥은 의외로 좁은 타입으로, 손이 작은 저도 치기 쉽다는 점이 마음에 드네요. 그리고 헤드 뒤에는 오토튜너(G-FORCE)가 붙어 있는데요, 라이브 때는 정말 편리해요.



    ── 그렇군요. 왜 레스폴 쉐입으로 기타를 정하셨나요?


    레스폴 외에 플라잉V 라던지, 여러가지 테스트해보고 그 중에서 "이거다" 라고 정했습니다. 

    원래 그룹 내(NMB48)에서 밴드를 하고 있었는데요, 록한 곡을 연주할 때 "무거운 음이 나는 것이 멋있으려나" 하며 레스폴을 쓰기 시작했습니다만, 음도 굉장히 좋아해요.



    ── 야마모토씨의 안에서 "기타를 들고 무대에 선다"는 것에 집착은?


    그룹 안에서도 기타를 드는 것이 저의 대명사가 되어서…… "기타는 나의 일부"라고 생각하며 스테이지에 서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조금 어필 포인트가 되려나" 정도 였는데요. 

    지금은 이제 "야마모토 사야카라면 이거지!" 라고 할 정도로 빠질 수 없는 존재가 되었네요. 계속해서 기타를 배우고, 능숙해지고 싶네요.



    ── 이번 작품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대망의 첫번째 앨범입니다만, 제작에 맞추어 상상하던 이미지가 있었나요?


    처음에는 어떤 작품이 될지 상상하지 못했어요. 이번 앨범을 위해 쓴 곡이 많았으므로, 한 곡 한 곡 만들어가며 완성된 모습을 생각하는 느낌이었습니다.



    ── 완성된 그림이 보이기 시작했던 것은 어느 시기부터?


    의외로 최근이네요(웃음). 4-5개월 걸렸으므로 "길었네" 하고(웃음). 우선 지금은 "드디어 해냈다!" 라는 달성감이 있습니다.



    ── 이번 작품으로 카메다 세이지씨를 사운드 프로듀서로 맞이하셨는데, 제작은 어떻게 진행되었습니까?


    우선은 제가 모아둔 곡을 들려드리는 것 부터 시작했습니다. 

    원래 준비했던 프레이즈에 "여기에 코드를 이렇게 바꾸어보면 어때?" 라는 어드바이스를 받거나 하며, 점점 곡을 늘려간 느낌.



    ── 원래 모아둔 곡 수는 어느정도 있었나요?


    처음에는 7곡 정도네요. 그렇지만 그와는 별개로 "많이 있는 것들 중에서 수록할 곡을 고르는 편이 좋겠지요" 라며 늘리고 있었는데요, 결과적으로는 이번을 위해 쓴 곡이 앨범에는 많이 들어가있어요.



    ── 옛날에 쓴 곡과 새로 쓴 곡을 비교하여 스스로 성장을 느끼는 포인트는 어디인가요?


    많은데요……코드 진행을 조금 복잡하게 해보거나, 카메다씨의 어드바이스를 받아들여 다른 하모니를 붙여보거나……

    그리고 가사의 세계관에서도 예전에는 심플하고 밝은 것이 많았지만, 이번에는 조금 생각을 요하는 깊은 곡이 많다는 인상입니다. 

    저 자신이 여러 일들을 경험하여 시야가 넓어지기도 했고, 그렇게 곡을 쓰며 저의 안에서도 세계가 점점 넓어지는 느낌이 있었어요.



    ── 작곡할 때의 버릇은 있나요?


    마이너계의 코드를 쓰는게 정말 많아요(웃음). 그래서 이번에도 작곡기간 중에 좀처럼 곡이 만들어지지 않아 쫓기어서……코드 진행의 패턴이 점점 없어지고 그 결과, 어두운 곡들만 만들어져 가는(웃음). 

    고민했던 마음이 곡에 드러나는 일이 종종 있어요.



    ── 그런 때는 어떻게 해결합니까?


    다른 음악을 들을 때가 많아요. 반대로 저의 감정과는 다른 분위기의 곡을 듣자고 하게 돼요. 

    보통 듣는 곡들과는 다른……다른 아이돌 분들의 곡이나, 애니메이션 송을 듣거나 하네요. 애니메이션 『토쿄식종 토쿄구울』이라는 곡은……이야기의 세계관에 굉장히 잘 맞아요. 

    그것을 제외하고도 임팩트가 있어서 "넋을 잃을 만큼 멋진 곡이다" 라고. 역시 곡을 만드는 것에만 필사적이게 되면, 만들어질 것도 잘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느꼈어요. 

    책을 읽고 "이 이미지는 이런 느낌의 곡과 어울리려나?" 라던지, 영화를 보고 "이런 분위기라면 이런 느낌일까?", "주제가는 이런 가사이지 않을까?" 같이, 

    제 안에서 무언가 "테마"를 만들어 임하는 편이 곡을 쓰기 쉬워서, 그런 힌트를 항상 찾고 있어요. 예를 들자면 「마음의 방패」는 "잔다르크"를 이미지로 만든 곡인데요, 

    그녀의 삶이나 사고 방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거나 했어요. 많은 사람들을 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죽임을 당하는……

    그럼에도 자신의 신념을 지키는 멋진 마음과 모습은 저도 지니고 싶다고 생각한 부분이었습니다.



    ── 「마음의 방패」는 데모 단계에서 「YES」라는 가제목이었습니다만, 경쾌한 곡으로 개인적으로 참 좋았어요.


    아! 기쁩니다! 감사해요! 저도 이 곡은 마음에 들지만, 이것도 편곡에서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네요. 처음에는 기타 하나로만 차분한 느낌이었는데요, 결과적으로는 아주 웅장한 곡이 되었습니다(웃음). 

    사실은 이 「마음의 방패」는 제일 처음에 만든 곡이었어요. 아마 중학교 2학년 정도 때였으려나. 

    그 때는 전혀 다른 가사를 붙였었고. 그 때의 A멜로디와 B멜로디는 완전히 잊어버렸지만, 왠지 사비와 코드진행은 기억하고 있어서……

    마음에 들기도 했고, 더 완성시키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참에 카메다씨가 "이 곡 좋잖아!" 라며 등을 떠밀어주셨어요. 가사는 지금의 저를 써야겠다는 마음으로 다시 고쳐 썼습니다.



    ── 그렇군요. 오랜만에 과거의 자신이 만든 곡과 마주하여 어떤 기분이셨나요?


    저 스스로는 굉자히 만족스러운 결과가 되었으므로 묵혀둬서 잘됐다 라고 생각했어요(웃음).



    ── 참고로 아까 마이너한 코드를 많이 사용하신다고 이야기하셨는데, 좋아하는 코드를 알려주세요.


    음……Bm7?(웃음) 기타를 들면 우선 제일 먼저 누르게 되는 것이 Bm7네요. 그 때의 마음과도 크게 상관이 있는 것 같아요.






    이번 투어는 라이브 밴드 편성의 라이브가 되므로 지금까지의 이상으로 음에 집착하고 싶어요.




    ── 곡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기본적으로 집에서 기타를 치며 만드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또 "만들자" 하면 잘 떠오르지 않아서 평소에 콧노래로 노래하려고 하고 있어요. 욕조에 들어갔을 때가 가장 아이디어가 잘 나올지도(웃음). 

    그래서 좋은 멜로디가 떠오르면 욕실에서 나와 보이스 메모를 등록하여 나중에 코드를 붙이는 일이 많네요.



    ── 이번 작품의 곡에서 완성하기까지 고생했던 곡이 있나요?


    가장 스무스하게 만들어진 곡은 「행복의 조각」이네요. 반대로 시간이 걸렸던 것은……「레인보우 로즈」일까요. 

    원래 모아둔 곡이었지만 다시 한 번 듣고 고치려고 했더니 "좀 가사가 너무 심플하지 않나?" 라고 생각되어서, 이미 녹음이 끝난 후였지만 "아직 더 할 수 있을 것 같아" 라며 다시 고쳐 썼어요. 

    그랬더니 무엇을 쓰고 싶은 것인지 알 수 없게 되어서……한 번 묵혀두었던 다른 곡을 또 쓰고……그리고 또 썼던 가사를 보면 "너무 갔어" 라는 소리를 듣고(쓴웃음). 어려웠네요. 

    그리고 「여자친구가 되고 싶어」는 처음에 A멜로디 파트의 멜로디를 사비로 썼어요. 그런데 다른 부분의 아이디어가 전혀 떠오르지 않아서……

    "A멜로디와 B멜로디를 어떡하지?"라며 곤란해하던 차에 카메다씨께서 "지금의 사비를 A멜로디로 가져오는건 어때?" 라고 신선한 어드바이스를 주셨어요. 

    저의 안에서는 전혀 없던 발상이었지만 해보았더니 의외로 그대로 샤샥 완성되어서, 카메다씨가 정말 저를 살려주신거에요(웃음).



    ── 「여자친구가 되고 싶어」는 펑키쉬하여 라이브에서 빛날 록 넘버네요. 깊은 사운드가 멋있었어요.


    이 곡은 라이브를 이미지로 하여 썼습니다. 사랑스러운 가사와 헤비한 록 사운드의 갭이 어우러져 마음에 들어요.



    ── 투어가 다가오면서 벌써 밴드와도 맞추어보거나 하고 있습니까?


    아뇨, 아직 시작하지 않았지만 라이브에서는 반주가 빛나도록 노래하고 싶네요! 

    리허설은 이제부터 입니다만, 완전히 라이브 밴드 편성의 라이브가 되므로 지금까지의 이상으로 음에 집착하고 싶어요. 

    지금까지는 앰프로 소리를 나게 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펙터 등도 찾아보고 싶어요.



    ── 지금까지의 음악인생을 돌아보며 터닝 포인트는?


    옛날에 했던 밴드의 존재가 큰 것일까요. 그렇게 대단한 것은 아니었지만……저희들 스스로 음악을 만들고, 섹션을 하고 다같이 연주하는 음에 노래를 한다는……

    그런 날것이라는 느낌이 정말 즐거워서 그로부터 점점 밴드에 빠졌으므로, 꽤 커다란 사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밴드란 저희가 만드는 음 만으로 세계관을 표현하는 것이잖아요? 그런 "우리가 하는 대로 어떻게든 만들 수 있다"는 느낌이 굉장히 설렌다는 것을 지금도 느끼고 있어요.



    ── 라이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만, 마지막으로 기타리스트 야마모토 사야카로서 독자 분들께 메시지를 받아도 될까요?


    아뇨아뇨……(웃음). 

    스테이지에서 볼거리는 "노래하면서 빛난다"는 것일까요……. 

    역시 퍼포먼스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단지 서서 빛나며 노래하는 것 뿐이 아닌, 멋지게 무대를 열심히 연구하고 싶어요. 

    스트랩도 조금 길게 해보거나……(웃음). 

    조금 무리하여 기타를 치는 것이 멋있으려나 싶기도 한데요, 그런 부분도 보아주셨으면 하네요.




    Please, do not crop the logo. 

    必ず、LOGOがある原本で持って行ってください。


    우리들의 유레카에서 직접 스캔/번역 한 자료입니다.

    자료 이동시 출처를 꼭 표기 해 주세요.


    • 오시
      우와... 사진 분위기 쩔.....
      전문지에서는 전문적인 인터뷰 볼 수 있어서 좋아
    ?

    1. 201028 인스타그램 라이브 사야카 움짤

      Date2020.10.29 Category캡쳐/움짤 Reply5
      Read More
    2. 201023 NMB48 10주년 라이브 사야카 움짤

      Date2020.10.27 Category캡쳐/움짤 Reply3
      Read More
    3. 201026 CDTV 사야카 움짤

      Date2020.10.27 Category캡쳐/움짤 Reply0
      Read More
    4. 201024 요시다 아카리 졸업 콘서트 사야카 움짤

      Date2020.10.27 Category캡쳐/움짤 Reply2
      Read More
    5. 「제로 유니버스」 MV 사야카 움짤 2

      Date2020.10.21 Category캡쳐/움짤 Reply1
      Read More
    6. 「제로 유니버스」 MV 사야카 움짤 1

      Date2020.10.21 Category캡쳐/움짤 Reply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134 NEXT
    / 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