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잊고 저의 음악을 마음 깊이 즐겨주셨으면 해요.
첫 솔로 라이브 투어의 파이널은 그녀가 태어나고 자란 오사카였다. 그 곳에서는 분명 특별한 마음이 있었을 터.
「첫 투어라는 점도 있어서, 횟수를 거듭하며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경험을 쌓아 올려 저의 음악 세계를 만든데다가, 파이널을 고향에서 할 수 있었던 것은 정말 좋았어요. 첫 날인 나고야에서는 눈물이 북받쳐 올랐으나 파이널에서는 기쁨과 즐거움으로 웃을 수 있었던, 행복한 마음이 컸네요.」
그렇게 이야기하는 그녀는 라이브에서 느껴주었으면 하는 것이 있다고.
「저에게 있어 라이브는 일상을 모두 잊어버리고 음악을 마음 깊이 즐기거나, 노래에 빠져들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에요. 무대 위에서는 지금 이 순간을 마음껏 체감하는 것이라는 마음으로 노래하고 기타를 연주하고 있으므로, TV로 보시는 분들도 그런 마음으로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즐기며 저의 음악에 빠져들 수 있다면 최고로 행복할 것 같습니다.」
10월 4일에는 두 번째 솔로 앨범의 릴리즈도 결정되었다.
「첫 앨범에서는 저의 마음을 주관적으로 노래한 곡이 많았습니다만, 다음에는 더, 누군가를 위해 무언가를 전하는 노래를 많이 수록하고 싶습니다. 다시 한 번 라이브를 의식하여 곡을 만들고, 프로듀서이신 카메다 세이지씨의 어드바이스를 받아 들여 새로운 코드 진행이나 멜로디 라인에도 도전해보고 있습니다.」
솔로 가수로서 순조로운 스타트를 끊었다는 인상이 강한데, 본인은 끝까지 스토익한 자세를 무너뜨리지 않는다.
「첫 앨범을 완성한 직후는 달성감이 있었으나, 그것이 여러 사람들에게 평가 받거나 수록곡을 라이브에서 피로함으로써 저는 아직도 멀었다고, 지금은 스타트 지점에 선 것 뿐이라는 마음이 강해졌습니다. 언젠가 오사카성 홀에 솔로로 설 수 있을 정도의 가수가 될 수 있도록, 더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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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유레카에서 직접 스캔/번역 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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