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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MB48의 야마모토 사야카가 약 1년만의 2nd 솔로앨범 「identity」를 릴리즈한다. 그룹의 캡틴으로서 아이돌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도 착실히 실적을 쌓고 있는 그녀에게, 아이돌과 싱어송라이터를 양립하는 지금의 마음을 물어보았다.




     「identity」를 들어보고서, 전보다도 부드럽고 좋은 작품이 되었다고 느꼈습니다. 본인은 어떤 작품이 되었다고 생각하시나요?


    「물론 곡에 따라 생각은 다르지만, 1st 앨범인 『Rainbow』가 그 때 제 자신의 마음을 그 대로 전부 노래한 듯한 작품이라고 한다면, 이번에는 더욱 들어주시는 분들의 마음에 가깝게 다가가고 싶다는 마음으로 노래한 앨범이 되었습니다. 다양한 말들로, 다양한 격려와 여러 공감이 가능한, 편지와도 같은 음악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그 전부터 솔로싱어로서의 활동은 있었지만, 작년 10월에 1st 솔로앨범을 릴리즈하며, 그 후 솔로투어를 하며 2nd 앨범도 완성하였습니다. 착실히 솔로싱어로서의 캐리어를 쌓아 가는 중, 음악을 대하는 마음에는 역시 변화가 있었나요?


    「제 안에서는 엄청 많이 변한 것 같아요. 저의 노래에 대해 너무 의식하게 되어 힘들 정도로, 한 곡 한 곡에 한 마디 한 마디에 지금까지 이상으로 무게를 두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지금까지 노래라는 것을 너무 가볍게 받아들였던걸까 싶을 정도로요. 지금은 또 너무 무겁게 대하는 것일지도 모르지겠지만.」



     창법의 부분에서도 변화가?


    「그렇네요. 스스로 노래를 써서 노래하면, 서투른 부분과 잘 하는 부분을 발견할 수 있으니 역시 변화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활동을 보고 있으면, 지금의 정황은 아주 밸런스가 좋아 보이는데, 실제로는 어떤가요?


    「밸런스가 잘 맞다고 하는 것은 스스로도 느끼고 있습니다. 느낌적으로 좋은 밸런스네요.」



     AKB48 그룹 전체를 둘러보아도, 다른 아이돌을 보아도 이런 스타일의 활동을 하고 있는 분은 아주 적은 것 같은데요. 선구자로서의 자부심이 있습니까?


    「제가 선구자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데요, 아이돌과 싱어송라이터를 양립하겠다는 목표가 있다면 점점 형태를 만들어야 한다고는 생각합니다. 목표로 하고 있다면, 양립을 실현해야만 스스로 더욱 성장할 수 있어요.」



     같은 엔터테인먼트이긴 하지만, 아이돌과 싱어송라이터를 양립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하지는 않나요?


    「힘들다고 생각하는 것은 있는데요, 설령 힘들다고 해도 거기서 얻는 것이 있다는 것이 지금까지의 경험을 통해 알게 된 것입니다. 그러니까 아무리 힘들고 어렵다고 해도 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게 되네요.」



     싱어송라이터로서의 활동이 아이돌로서의 자신에게 주는 영향은 어떤가요?


    「싱어송라이터로서 활동하며, 아이돌이 팬 분들은 물론 사회에 끼치는 영향도 크다는 것을 재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음악의 영향력도 그렇고, 유행을 만드는 존재라는 점에서도 그렇고. 또 아이돌로 있을 때는 더욱 놀자, 더 즐기자는 마음이 강해진 것 같습니다.」



     더욱 놀자는 말의 의미는?


    「솔로로 활동할 때는, 제가 스스로 말하자면 이상할 수도 있지만. 필요 이상으로 너무 성실하게 생각하려는 부분이 곡에도, 노래에도 나오게 되어요. 그것이 좋지도 나쁘지도 않지만요. 그래서인지 모르겠지만 아이돌로 있을 때는 더 놀자, 더 즐기자는 의식이 강해졌습니다. 솔로로 활동하게 되면서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런 지금, NMB48이라는 그룹은 어떻게 보이나요?


    「아주 최근은 특히 더 그런데요, 저도 한 멤버로 있으면서 NMB48 전체를 내려다보고 있다고 할까. 어쩌면 조금 더 빨리 그렇게 보았어야 했던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멀리서 내려다보고 있는 지금은 더욱 적극적으로 그룹의 여러 부분에 의견을 내게 되었습니다. 지금의 NMB48은 개개인의 멤버가 자기 프로듀스 능력을 지니게 되었고, 무엇보다 스스로 발신하여 그룹의 색을 만든다는 의식이 높아진 것 같습니다.」



     반대로 사야네에 대해 멤버들에게 물어보면, 다들 「가장 바쁠텐데도 댄스의 흡수 같은 것도 누구보다도 빠르고 완벽하다고, 언제 자는건지 모르겠다」고 하네요.


    「아뇨, 꽤 잘 자고 있어요 (웃음).」



     멤버분들은 전혀 약한 소리를 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제 생각에는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다들 투정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 듯 해요. 다만 "이러이러해서 시무룩이야"라는 것이 약한 소리라고 한다면, 확실히 그렇게는 안 해요. 풀이 죽었다고는 이야기하지 않고, "지금 이러하니까, 잠깐 기분 전환하러 갈래?"라던가, 저는 그렇게 이야기해요. 또, 멤버들이 알아서 위로해주고 있으니까 (웃음).」



     그럼 전혀 풀죽거나 고민하지 않는 것은 아니네요.


    「시무룩하기도 하고, 고민하기도 합니다. 당연히 인간이니까 (웃음).」



     참고로 무엇을 고민하고 계신가요?


    「졸업일까요 (웃음).」



     3년 쯤 전에 취재했었을 때에도 그런 이야기를 하셨죠 (웃음).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이 가장 오래 남아있거나 하죠(웃음). 결국 미래란 알 수 없는 것이네요.」



     당장 졸업은 아니군요?


    「지금은 아직 NMB48에서 할 수 있는 것이 있다고 생각하고, 하고 싶은 일들도 있으므로 당분간은 아이돌과 싱어송라이터를 양립하려고 합니다.」



     조금 빠른 감이 있지만, 내년 이후 싱어송라이터로서의 활동은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계신가요?


    「야마모토 사야카가 아니라, 음악으로서 인정 받아 여러 장소에 불릴 수 있도록 되고 싶어요.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라이브 하우스나 페스티벌 등에 출연하여, 저의 팬이 아닌 분들이 있는 상황에서 더욱 이리저리 열심히 해야겠지요.」



     아이돌로서는?


    「지금 NMB48은 졸업하는 멤버도 있고, 그룹으로서 아주 중요한 지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늘 이색적으로 재미있는 그룹으로 있고 싶고, 팬분들을 생각하면서도 팬이 아닌 분들을 향해서도 도전해가고 싶습니다.」



    Please, do not crop the logo. 

    必ず、LOGOがある原本で持って行ってください。


    우리들의 유레카에서 직접 스캔/번역 한 자료입니다.

    자료 이동시 출처를 꼭 표기 해 주세요.


    • 오시
      아이덴티티 들으면서 성장한게 느껴졌어...
      싱어송라이터 그리고 아이돌 사이를 중립한다는게 쉬운일은 아니겠지만 지금 사야카는 너무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해
      앞으로도 쭉 응원할거야!
    • 오시
      사야카가 준비가 됐다고 생각된 후에 졸업을 결정햇으면 좋겠어
      예전엔 하루빨리 졸업을 소취했으면 지금은 사야카도 그룹안에 있으면서 스킬업하고 기반 다지고 나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그룹쪽 문제들은 신경안쓰면 되니까..그나저나 사야카 저런 치명적인 분위기 넘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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