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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속 전부터 이루고 싶었던 꿈을,

    겨우 잡을 수 있었습니다.




    본지의 표지를 장식한 것은 이번으로 두번째인 야마모토 사야카씨. smart에서도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그녀가 10월 26일, 대망의 솔로 데뷔 앨범을 릴리즈. 

    새로운 마음으로 뛰어든 앨범의 제작 비화와 스스로 작사·작곡에 손을 댄 곡을 실컷 느낄 수 있는 이 앨범의 매력에 대해 그녀에게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솔로 데뷔,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얼마나 전부터 진행되고 있었던 이야기인가요?


    아키모토씨와의 이야기를 하게 된 것은 올해에 들어서부터에요. 

    사실 전부터 “하고 싶어!”라고 전하고는 있었어서, 아키모토씨께서는 “우선 곡을 쓰세요”라고 하셨기 때문에 매일 곡을 쓰며 모아오고 있었어요. 

    멜로디는 떠올랐던 때에 음성녹음에 기록해두고, 그걸 일이 끝난 후 집에 돌아와 기타의 코드로 옮겨 형태로 만들었어요. 

    그 중에서도 욕실에서는 곡이 잘 떠오르곤 했어요. 그래서 욕조에 들어가서는 꼭 콧노래로 노래를 하자고 스스로 룰을 정했었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드디어 앨범을 낼 정도의 곡이 모여서, 아키모토씨께 다시 이야기했어요. “그럼, 해보자!”라고 GO 사인에 나왔고 그 뒤로는 빨리 진행됐네요.



    ── 스스로 작사·작곡한 곡들이 많네요? 놀랐습니다! 일하는 중 틈틈히 시간을 이용해 작업한 것 같은데요.


    네. 매일 일이 끝난 후에 아침 4시 정도까지 가사를 썼어요. 발매일이 먼저 정해졌으므로 그 날을 향해 곡을 써나가는 작업이 어쨌든 정말 힘들었어요. 

    처음 썼던 가사가 진행되어가는 중에 아닌 것 같아서 수정한 곡들도 많아서요. 다만 좀처럼 말이 나오지가 않아서. 가사를 쓸 수 없어. 레코딩을 날려버린 적도 있었습니다. 

    정말 삶의 힘듦을 맛보았네요. 1년 동안 꽤 뇌를 썼다고 해야하나, 제 안에 있는 온갖 것들을 서랍에서 꺼낸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 작사는 실제 경험으로 쓰여진 건가요?


    그런 곡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아요. 아키모토씨의 가사도, 실제 경험은 아니지만 그러한 정경이 떠오르는 곡들이 많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하나의 이야기 같은 가사를 써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므로, 스스로의 안에서 스토리를 만들어 가사를 썼습니다. 

    타이틀인 『Rainbow』는 첫번째 곡인 『레인보우 로즈』에서 온 것이에요. 레인보우(=무지개)는 색채가 있고, 그것은 저의 이름이기도 하죠. 

    이 앨범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물들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미를 담아 지은 것입니다.



    ── 일본의 뮤직씬을 이끌고 있는 카메다 세이지씨가 사운드 프로듀스를 해주시는 등, 화려한 멤버네요. 카메다씨의 인상은 어떠셨나요?


    카메다씨는 상상했던 대로 정말 다정하신 분이셨어요. 제가 막혀버렸을 때는 “이렇게 해보면 좋지 않을까”라고 하나하나 친절하게 아주 잘 맞는 어드바이스를 해주셨어요. 

    가까이서 함께 이 앨범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기뻤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있어요.



    ── 이번 1년은 숨을 돌릴 여유도 없었던 것 아닌가요?


    그렇네요. 좋아하는 일이니까 몰두할 수 있었습니다만, 앨범 제작 중에는 “끝나면 이거 하자, 저거 하자”라며 아직 완성도 되지 않았으면서 하고 싶다는 것들만 계속 나와서(웃음). 

    예를 들면 하코네에 가자 라던지, 멤버와 게임을 하자는 약속들 뿐 이었어요. 그렇지만 실제로 끝나고 나니 “우선 자자♪”가 가장 먼저가 되었네요(웃음).



    ── 완성한 앨범의 마무리나 특별히 마음에 드는 곡을 알려주세요.


    지금 저와 같은 크기의 자신을 투영한 곡도 있다면, 조금 발돋움하여 쓴 것도 있거나 한데요, 한 곡 한 곡에 개성 있게 만들어졌다고 생각해요. 

    네거티브한 가사도 숨기지 않고 타협 없이 쓰었으므로 자기 자신을 모두 드러낼 수 있었을까요. 특히 마음에 드는 곡은 『레인보우 로즈』와 『마음의 방패』입니다. 

    『레인보우 로즈』는 쭉 이런 곡을 노래하고 싶다고 생각했었던 것. 저의 이상으로 가득해 있어요. 

    『마음의 방패』는 잘 되지 않는 일이나 불합리한 것들에 굽히지 않도록 스스로 마음에 늘 두고 싶다고 생각한 말들이 담겨있어요. 

    밝은 곡도 가라앉은 곡도 모두 들어있으니 무언가 여러분께 다가갈 수 있는 것이 있을거라 생각해요. 지쳤을 때나 텐션을 올리고 싶은 때에 곡을 골라서 들어주셨으면 해요.



    ── 마지막으로 smart의 독자 분들께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표지를 맡게 되어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저의 작품과 함께 등장할 수 있었어요. 

    여러분께서 새로운 저를 알아주실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Smart도, 앨범 『Rainbow』도 부디 잘 부탁드립니다!





    Please, do not crop the logo. 

    必ず、LOGOがある原本で持って行ってください。


    우리들의 유레카에서 직접 스캔/번역 한 자료입니다.

    자료 이동시 출처를 꼭 표기 해 주세요.


    • 오시
      진짜 늘 생각하는데 스마트에 사야카 폴라로이드 너무 갖고싶어 ㅠㅠㅠㅠ
    • 오시
      일도 늘 늦게까지 끝나는데 4시까지 가사쓰고.. 우리 사야카의 노력을 산물이야ㅠㅠ 넘 기쁘다 앨범 발매에 맞춰서 다시 스마트 표지도 하고 그것도 더 좋아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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