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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1 04:10

    #FenderNews / The Professional Vol.1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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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https://shop.fender.com/ja-JP/interview/the-professional-vol1


    #FenderNews / The Professional Vol.1

    The Professional

    Vol.1 : 야마모토 사야카


    The Professional


    10월 14일, 전 세계에서 발표된 최신 시리즈 “AMERICAN PROFESSIONAL II”. V-Mod II 픽업, 새로운 컬러 바리에이션, 상징적인 Deep C 쉐입 넥 등 모든 면이 쇄신된 이번 시리즈의 런칭에 맞춰, 프로 아티스트의 아이텐티티나 마인드를 꺼내보는 글로벌 컨텐츠 “The Professional” 을 전개. 그 기념비적인 첫번째 아티스트는 야마모토 사야카. 기타와의 만남이나 직면했던 벽 등 아티스트로서의 그동안의 걸음과 프로 아티스트로서 고집하는 부분에 대해 물었다.



    의식이나 멘탈, 체력 모든 것을 조절해 두는 것이 프로라고 생각해요


    ―  기타를 시작했던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야마모토 사야카(이하: 야마모토)  초등학교 시절 에이브릴 라빈을 알게되어 그때부터 일렉기타를 시작했어요. 『Sk8er Boi』 라는 곡의 MV를 통해 알게 되었는데, 그때는 노래에 관심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오히려 기타가 멋지다고 생각해서 시작하게 되었어요.


    ―  기타의 어디가 멋지다고 생각했나요?

    야마모토  에이브릴의 기타를 연주하는 스타일이라고 할까, 그 모습이 멋있었어요. 그리고 또 기타와 음악의 조합이죠. 그때까진 악기를 만져 본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소위 번개 맞은 느낌이었어요.


    ―  거기서부터 어떻게 기타를 시작했나요?

    야마모토  5살 터울의 오빠가 있는데, 오빠도 기타를 시작하고 싶다고 해서 함께 악기점에 가서 다같이 골라 일렉기타를 샀어요. 그 때 샀던 기타가 펜더의 Stratocaster 였습니다!


    ―  정말인가요! 왜 스트랫을?

    야마모토  야마모토  당시엔 기타에 대해 전혀 몰랐는데, 에이브릴이 빨간 Stratocaster를 쓰는 것을 보고 스트랫을 샀어요.


    ―  그리고나서 어떻게 연습을 했나요?

    야마모토  밴드 스코어나 기타 교본을 사서 혼자 앰프에 연결해서 연습했어요. 하지만 독학에는 한계가 있고, 모르기 때문에 질리는 순간이 올 것 같아 음악 학원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  처음으로 맞닥뜨린 벽은?

    야마모토  역시 F코드같은 하이코드가 첫번째 벽이었어요.


    ―  어떻게 극복했나요?

    야마모토  그냥 계속 쳤어요. 기타 교실에 다니기 시작했을 때, 선생님이 “24시간 기타와 함께 있으라”고 하셔서 기타에서 떨어지지 않으려 했어요. 계속 연습을 하다보니 어느샌가 칠 수 있게 되었어요!


     

    ―  기타가 즐거워진 것은 언제부터인가요?

    야마모토  한 곡, 에이브릴의 『Sk8er Boi』를 연주할 수 있게 되었을 때 부터예요. 성취감도 있어서 그 후로 더 다양한 곡을 연주하고 싶어졌어요.


    ―  첫번째 라이브는?

    야마모토  초등학교 6학년 때예요. 오사카의 라이브하우스에서 발표회가 있어서 갑자기 라이브하우스 데뷔를 했어요 (웃음)


    ―  밴드였나요?

    야마모토  네. 드럼, 베이스, 저로 이루어진 3인조 밴드로. 게다가 연주는 단 한곡만, 피로한 곡은 「Sk8er Boi」. 중학생이 된 후엔 오사카나 도쿄에서 라이브를 하게 되어 합동 공연도 했어요.


    ―  당시 합동공연했던 밴드는?

    야마모토  지금 밴드 멤버로서도 서포트해주고 계신 베이시스트 오쿠노 쇼타상의 WEAVER라는 밴드는, 중학교 시절 함께한 적이 있어요. 또 SCANDAL과도 합동공연을 한 적이 있어요. 그때만 해도 계속 밴드로 해나갈 것이라고 생각했었죠.


    ―  왜 밴드 이외의 길을 선택하셨나요?

    야마모토  멤버의 탈퇴 등 여러가지 일로 밴드가 해산해 버려서, (더이상) 할 일은 없다고 생각해 버렸어요. 저는 음악의 길을 포기하려 했지만 부모님은 포기할 수 없다는 듯 계속 응원해주시고 오디션 등 여러 기회를 찾아주셨어요. 그래서 아이돌 오디션도 보게 되었죠.


    ―  기타를 들고 록을 노래하는 것과, 아이돌로서 춤을 추면서 노래하는 것은 다르나요?

    야마모토  다르네요. 원래 제 자신의 캐릭터 자체가 아이돌과는 동떨어져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 갭으로 인해 힘들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었어요. 선배들이 여러가지 일들을 하는 가운데 저는 장래에 싱어송라이터를 할 생각으로 아이돌 그룹을 들어가자고 마음 먹었어요. 아이돌은 그것을 위한 수업같은 것이어서, 꼭 다시 기타를 들고 노래하고 싶었습니다.


    ―  그렇게 기타를 고집하는 이유는?

    야마모토  춤이나 노래도 배운 적이 있지만 계속 제 옆에 있었던 것이 기타라서, 기타를 치는 것이 당연했어요. 그리고 기타를 치는 사람이 주위에 없어서 당시엔 그 “특이함”이 제 무기라고 생각되었기 때문에 계속 기타를 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  기타를 치면서 노래하는 것과 기타없이 노래하는 것은 어떻게 다른가요?

    야마모토  저의 경우엔 기타를 시작함과 동시에 노래도 했기 때문에 기타만 치는 쪽이 더 위화감이 있어요. 그리고 퍼포먼스적으로는 스테이지 위에서 다양하게 움직이는 편이 좋으니까 “이 곡에서는 기타를 안들어도 괜찮지 않아?” 라고 스탭에게 말은 하지만 역시 기타가 없으면 불안해서요.


    ―  지금도 기타는 매일 연주하나요?

    야마모토  네, 매일 연주하고 있어요. 기타 스탠드에 세워두고 언제든 연주할 수 있도록 가장 가까운 곳에 놓아두고 있어요. 그래서 그냥 별 생각 없이 기타를 잡는 느낌이예요.


    ―  초등학교 시절부터 펜더 기타를 애용해주시고 있는데, 펜더 기타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야마모토  역시 만능인 부분인 것 같아요. 물론 음악이나 원하는 사운드에 따라 특화된 모델이 있겠지만, 거기에 편향되지 않고 한가운데를 관통하는 점이 멋있어요.


    ―  이번에 연주 해주신 American Professional II Stratocaster 는 어떠셨나요?

    야마모토  심플하게 연주하기 쉬웠어요. 그리고 색상도 매우 마음에 들었어요.


    ―  마이애미 블루라는 새로운 색이예요.

    야마모토  제 곡 중에 「TRUE BLUE」 라는 곡이 있어서, 마이애미는 아니지만 그 곡에도 이 American Professional II Stratocaster 는 잘 어울릴 것 같아요.


    ―  “이 기타를 사용해서 이런 걸 해보고 싶다” 라는 이미지가 있을까요?

    야마모토  록 이라고 하면 무거운 사운드가 되기 쉽지만, 무게감 뿐만 아니라 좀 더 반짝반짝한 소리를 록으로 울려보고 싶어요.


    ―  기대되네요. 앞으로 악기를 시작하려는 사람에게 조언을 해준다면?

    야마모토  손가락 끝이 굳어지면 편하게 기타를 칠 수 있게 되니까, 무리하지 않고 계속해 보세요. 그리고 그 어떤 것도 기초가 중요해요. 기초를 제대로 연습하면, 어려운 것도 의외로 쉽게 연주할 수 있게 될테니 열심히 해주세요.


    ―  마지막으로 야마모토상이 프로로서 고집하는 부분을 알려주세요.

    야마모토  음악적인 면이라기보다 인간 그 자체로서 프로란 무엇인가 생각했어요. 의식이나 멘탈, 체력까지 모든 것을 조절해 두는 것이 프로라고 생각해요. 저는 원래도 몸이 강한 편이라, 준비한 것이나 준비된 것에 대해서 최고의 상태로 가져갈 수 있는 것이 프로의 조건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AMERICAN PROFESSIONAL II STRATOCASTER®

     

    PROFILE


    야마모토 사야카
    1993년 7월 14일생. 오사카부 출신. 그룹 졸업 후(*2016년 레인보우 앨범은 그룹 재적 당시) 2016년 자신의 목표였던 싱어송라이터로서의 활동을 시작하여, 데뷔앨범 『Rainbow』을 10월 26일에 발매. 2018년 10월 27일, 만박기념공원 동쪽 광장에서 졸업 콘서트 『SAYAKA SONIC ~사야카, 사사야카, 사요나라, 사야카~』 를 개최. NMB48 사상 최대 규모, 약 3만명을 동원한 첫 야외콘서트였다. 11월 4일, 이 날의 졸업 공연으로 NMB48를 졸업. 2019년 2월 유니버셜 뮤직 이적, 라이브하우스 투어 「I'm ready」를 24회장 27공연 개최. 4월 17일에 이적 후 첫번째 싱글 「바람꽃」 을 발매. 8월 10일 라디오 레귤러 방송 CROSS FM 『야마모토 사야카 카케루』 시작. 2nd 싱글 「가시」, 3rd 싱글 「추억의 빛」 을 발표하여 12월 25일 전곡 작사 작곡한 3rd 앨범 『α』(알파)는 오리콘 위클리 5위를 기록. 2020년 2월 부터 전국 홀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COVID-19 영향으로 중지. 8월 28일에 파이널 공연으로 온라인 라이브를 진행. 10월부터 J-WAVE 「SPARK」 에서 레귤러 방송을 시작, 같은 달 28일은 새로운 싱글 「제로 유니버스」 를 발매했다.

    › Website:http://yamamotosayaka.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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