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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5 23:23

    7피아 3월호 +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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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부터는 "만나러 가는 아티스트"로

    그룹 졸업 후 첫 전국 투어를 개최 중!




    「우선, 좋아하는 것을 할 수 있음에 대한 감사함을 마음에 새기며 하고 싶어요.

    지금은 명확히 하고 싶은 것이 많아서, 하나 둘 실현시켜 가면서 팬분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작년 11월, 8년간 재적했던 NMB48를 졸업하고,

    올 해부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활동을 본격화한 야마모토 사야카.

    현재 6월까지 계속되는 자기 최대 규모의 전국 라이브하우스 투어를 개최 중이다.


    「다시 한 번 정말, 제로부터 시작한다는 기분이라, 작은 라이브 하우스부터 시작하고 싶었어요.

    미래에는 큰 무대에도 서고 싶지만,

    큰 무대에 어울리는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제대로 경험을 쌓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졸업 후 첫 투어라 불안과 긴장이 섞인 상태이지만,

    저 자신도 하고 싶어했던 라이브 하우스 투어이므로 많이 기대가 됩니다.」


    지금부터 시작하는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미래를 올곧게 바라보며,

    희망과 열정으로 가득한 마음을 만나보았다.




    작년 11월에 NMB48를 졸업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야마모토 사야카. 결성 당시부터 절대적인 에이스로서, 대신할 자 없는 캡틴으로서 그룹을 이끌어온 그녀에게 있어 NMB48의 멤버로 지내온 8년간이란, 과연 어떤 날들이었을까?


    「멘탈이 성장했다고 할까요, 강해진 것 같아요. 누군가와 경쟁하는 것이 결국 저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거나. 괴로운 일이 있어도 그 앞에는 분명 나를 위한 것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요. 예전에는 그렇게까지 앞이 보이지 않았지만, 지금은 예를 들어 힘들더라도 여기를 넘어서면 분명 즐거워질 것이라 생각할 수 있어요. 힘들 때도 희망을 보면서 힘을 낼 수 있게 되었네요.」



    AKB48의 고정 선발 멤버로, 가창력이나 기타 연주에도 평판이 좋았던 그녀는 2015년에 방송된 NHK 연속 TV 드라마 「아침이 왔다」의 주제가 「365일의 종이 비행기」로 AKB48에서는 처음으로 센터를 맡았다. 그리고 다음 해 10월, 카메다 세이지를 프로듀서로 맞이하여 스가 시카오나 GLAY TAKURO도 곡을 제공해준 1st 솔로 앨범 『Rainbow』를 릴리즈하였다.


    「첫 앨범은 조금 어두운 곡이 많았다는 인상이 있어서. 그전까지의 네거티브한 저의 성격이 드러난 앨범인 것 같아요. 하지만 그 후에 전국 투어를 하면서, 라이브의 귀중함을 알았어요. 곡을 만드는 시점부터 라이브를 의식하며 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년 후의 2017년 10월에는, 이키모노가카리의 미즈노 요시키나 아베 마오가 제공한 곡을 더하여 자작곡을 7곡이나 수록한 2nd 앨범 『Identity』를 릴리즈하며, 두 번째 솔로 투어를 개최하였다.


    「두 번째 투어에서도 네거티브한 저를 만나게 되었네요. 첫 투어 때에는 라이브를 할 수 있다는 행복이 컸지만, 두 번째 투어부터는 기쁨과 기세 뿐 아니라 제대로 무대를 해야 한다는 압박가도 필요 이상으로 느껴져서. 제가 저를 몰아넣고 있다는 느낌으로 처음에는 별로 즐기지 못 했는데요, 최종적으로는 얻은 것도 크고 포지티브한 마음으로 파이널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네거티브한 자신과 만났기에 비로소, 그 이상의 기분을 느낄 수 있었고 또 저도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해요.」



    솔로 활동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중에, 작년 7월 NMB48로부터의 졸업을 발표. 그 결단에는 「망설임이나 불안함이 없지는 않았다」고 한다.


    「지금까지 응원해주신 분들이, 이제부터 다른 방향성으로 활동할 저를 반드시 좋아하실 것이라는 보장이 없어요. 그런 불안함은 지금도 여전히 남아 있지만, 저는 싱어송라이터로서 노래하기 위해 지금까지 살아왔으므로 설령 여기서 멀어지게 되는 분들이 있다고 하더라도, 새로운 모습의 저를 다시 만났을 때에는 다시 좋아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우선은 좋아하는 것을 할 수 있음에 대한 감사함을 마음에 새기며 하고 싶어요. 지금은 명확히 하고 싶은 것이 많아서, 하나 둘 실현시켜 가면서 팬분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기타를 시작하여, 중학교 시절에는 걸즈 밴드의 일원으로서도 활약했던 그녀. 밴드 해산 후에는 음악의 길을 접고, 평범한 고등학생으로 살아왔으나, 17세의 가을에 NMB48에 가입하게 된다.


    「한 번 포기한 적이 있었으므로, 지금 그 때의 길을 다시 이어갈 수 있다는 것이 생각도 못 할 정도로 감사한 일이라. 게다가 저는 원래 락을 좋아했는데요. 그룹에 있었을 때에 여러 장르의 곡들을 접하며 음악의 즐거움을 알 수 있었고, 제가 좋아하는 음악과 어울리는 음악이 꼭 일치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제가 좋아하는 락은 물론, 가요곡에도 흥미가 생겨 세대를 넘어 사랑받는 음악을 목표로 하고 싶습니다. 여러 장르를 도입한 곡도 만들고 싶고, 우선 저의 가능성을 넓히고 싶네요. 그 후에 TV도 물론이지만, 라이브로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도 늘려가고 싶고. 지금까지는 "만나러 갈 수 있는 아이돌"이었으므로, 앞으로는 "만나러 가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습니다.」



    그 말대로, 2월 23일의 사이타마 공연을 필두로 약 3개월에 이르는 과거 최대 규모의 전국 투어를 시작하고 있다. 후반에는 Zepp 투어가 되지만, 전반에는 약 400명 규모의 라이브 하우스가 중심이 된다.


    「다시 한 번 정말, 제로부터 시작한다는 기분이라, 작은 라이브 하우스부터 시작하고 싶었어요. 미래에는 큰 무대에도 서고 싶지만, 갑자기 그러는건 좋지 않을 것 같아서. 큰 무대에 어울리는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제대로 경험을 쌓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졸업 후 첫 투어라 불안과 긴장이 섞인 상태이지만, 꼭 여러분께서 그 시작을 봐주셨으면 합니다. 전국의 여러 장소에 갈 수 있기도 하고, 저 자신도 하고 싶어했던 라이브 하우스 투어이므로 많이 기대가 됩니다.」



    투어 타이틀로 내걸은 「I'm ready」에 담은 마음을 물어보자, 스태프가 정해준 것이라고 운을 떼며 「저는 준비가 되었습니다! 라는 뜻이네요」라고 눈을 반짝이며 답해주었다. 이제부터 시작되는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미래를 올곧게 바라보고 있다.


    「저는 기본적으로 겁쟁이라, 저에게 그다지 자신을 갖지 못 하는 타입인데요. 지금까지 중 가장 즐거웠던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싶고, 이 긴 투어가 끝날 쯤에는 저에게 자신을 가질 수 있게 되어 있으면 좋겠네요. 앞으로의 아티스트 인생에 있어서도 큰 의미를 가지는 투어가 될 것이라 생각하고, 라이브 회장은 투어를 거듭하며 그 규모를 확대해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이렇게 말하면 「큰소리 친다」는 느낌이겠지만 (웃음). 목표 중 하나는 돔 공연이라서요. 지금은 목표라고 하기보다, 야망에 가깝겠지만 여성 아티스트 전체에서도 몇 명 정도 밖에 하지 못 한 돔 라이브를 할 수 있을 만큼의 힘을 기르고 싶고, 미래에는 해외에서도 라이브를 하고 싶네요.」



    Please, do not crop the logo. 

    必ず、LOGOがある原本で持って行ってください。


    우리들의 유레카에서 직접 스캔/번역 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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