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번째 솔로앨범 『identity』에는 본인이 작사작곡한 곡들이 다수 수록되어 있네요.
이번 앨범을 위해 썼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저 그 자체라는 느낌이에요. 앨범 제작을 결정하기 전부터, 왠지 제 안에서 이미지하여 그 감각을 그대로 노래로 만들었습니다.
── 작사를 할 때는 "현실"과 "이미지" 중 어느 쪽을 중요하게 생각하나요?
어느 쪽이냐고 한다면 현실이 작사하기 편해요. 하지만 요즘은 여러가지를 전달하고 싶어서 어느 한 쪽으로 너무 치우치지 않도록 상상하여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 수록곡 중 가장 "지금"의 야마모토씨에게 가까운 곡은?
「서드맨」이에요. 듣는 분들께 가까이 다가가 「이렇게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네」라고 생각하며 썼는데요, 노래해보았더니 저에게도 울리는 곡이었습니다. 저 자신에게의 응원도 되었어요.
── 벌써 올 해도 3개월 밖에 남지 않았네요. 내년을 향한 목표는?
우선은 NMB48의 라이브네요. 만족할 수 있는 라이브를 하고 싶어요. 오랜만에 가는 지역도 있으므로 기대도 되고, 와주신 분들께서 「다시 보고 싶네」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 라이브로 만들고 싶어요.
── 최근에도 만화를 읽고 계신가요?
읽고 있어요! 무엇이든 읽어요. 최근에는 『오타쿠에게 사랑은 어려워』가 재밌었어요. 애니메이트에도 자주 가고 있습니다 (웃음). 거기서 잔뜩 사서 모아두고 시간이 생겼을 때 읽기를 기대하고 있어요. 요즘은 전자서적도 사고 있어서 이동중에도 읽고 있어요!
──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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