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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스로에게 엄격한 타입이라 약해진 모습은 보이고싶지 않다.



    - 계속해서 다음은 모처럼의 기회이니 야마모토씨의 인생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듣고 싶네요. 조금 이야기가 성대한가요(웃음)?
    「아하하하! 괜찮습니다.」

    - 단도직입적으로 묻겠습니다, 지금 인생의 모티베이션은 무엇인가요?
    「에, 인생의 모티베이션(웃음)!?」

    - 자신은 무엇이 즐겁고 무엇을 근원으로 살아가는지?
    「아, 그렇구나. 그렇지만 저는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어서 그게 정말 즐거워요. 우선 그렇네요.」

    -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하죠.
    「네. 그리고 그런 저를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도 커요.」

    - 아무리 바빠도 「매일 즐겁게 보내고 있다」는 야마모토씨의 말을 전에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 생각은 아직도 변하지 않았나요?
    「네. 제가 즐겁게 좋아해서 하는 일을 기뻐해주고 함께 즐거워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기쁘니까요. 
    그렇게 실감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아주 보람 있다고 생각해요.」

    - 그 밖에 다른 일은 생각 할 수 없는?
    「지금은 그렇네요.」

    - 처음에 어떻게 즐기는 것을 모토로 정하게 되었나요?
    「왜일까요? 역시 즐거워 보이는 사람은 정말 행복하다는 오오라가 나와서 가까이 있으면 옮게 돼요. 
    그래서 저 자신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고 또 일도 즐겁게 하는 것이 단순히 즐겁잖아요.」

    - 확실히 그렇지요. 다만 아무리 해도 그렇게 되지 않는다던가, 이건 좀 납득할 수 없다는 일도 있을 것 같거든요. 그런 때는 어떻게 조절하나요?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좋으니 그 안에서 즐거움을 찾아요. 그리고 조금 기분이 다운되면 엄청 웃긴 동영상을 본다던가(웃음). 시시하지만 그렇게 모티베이션으로 바꿀 수 있어요.」

    - 멤버들 앞에서 불쾌한 부분이나 화난 모습을 보일 때도 있습니까?
    「화낼 때는 있죠. 하지만 힘들다든가 지친 모습은 절대 보이지 않아요.」

    - 그런 것은 철저히 하고 있군요.
    「네. 원래 지기 싫어하고 스스로 엄한 타입이라서. 그런 자신을 허락할 수 없기도 해요.」

    - 하지만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을 때는 있지 않나요?
    「그런 순간도 있어요. 도와줬으면 하는 때가. 항상 그렇지는 않지만.」

    - 그럴 때는 멤버 누구에게 상담하나요?
    「다른 NMB 멤버에게 상담할 수 없는 때는 제 삼자와 이야기하는 것이 편해서요. 그런 때는 역시 AKB 멤버네요. 
    유이항(요코야마 유이)이나, 요즘은 팀4의 캡틴이 된 타카하시 쥬리짱도 이야기를 들어줄 때가 많아요.」

    - 요코야마씨의 NMB 겸임 해제도 꽤 시간이 지났는데 지금도 자주 교류하고 있는지?
    「네. 같은 일을 하게 되면 항상 같이 있고 밥 먹으러도 가죠.」

    - 겸임 기간을 거쳐 요코야마씨는 야마모토씨에게 있어 어떤 존재가 된 건가요?
    「친우라고 할지, 전우라고 할지…. 전우라기엔 조금 다른 느낌이지만요. 
    유이항도 지금은 차기 총감독으로 지명되어서 조금 자신이나 여유가 없는 듯해서. 
    만나서 서로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하기도 해요. 유이항에게만 이야기할 수 있는 것도 있고, 정말 소중한 동료에요.」





    아이돌인 자신은 지금도 익숙해지지 않아.



    - 그럼 다음은 “인생”에 계속해서 “아이돌”로 활동하고 있는 모티베이션에 대해서도 묻고 싶은데,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뭘까요~. 애초에 제가 아이돌을 하고 있다는 의식을 가진 적은 별로 없다고 할까…」

    - “아이돌 야마모토 사야카”라는 것은 간지러운 느낌?
    「그렇네요. 지금도 아직 익숙하지 않은 부분도 있어요.」

    - 빨강이나 핑크처럼 완전 아이돌 같은 의상을 입고 있어도?
    「네. …아, 그래도 그런 순간은 사람들로부터 아이돌로서 접해질 때가 많아서. 아이돌의 스위치가 켜지는 것이 아닌가 해요.」

    - 그럼 아이돌은 스위치를 켠다는 느낌인가요?
    「네. 제 안에 양면성이 있다고 할까. 
    저 굉장히 냉정하고 어두운 때가 있다면 밝고 엄청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다는 때도 있거든요. 그 때 그 때 어떤 상황인지에 따라 어떤 제가 나올지 바뀌는 것이지만요. 
    NMB만 생각하는 아이돌이 되기도 하고 자신이나 장래를 생각하거나 음악과 마주하는 때는 아주 조용해지기도 하고…그런.」

    - 그렇군요. 참고로 그 중 어떤 때가 즐겁나요?
    「어느 쪽도 즐거워서 고르는 것은 조금 어렵네요. 또 조금 이상하지만 어느 쪽이든 제가 맞지만 어느 쪽도 제가 아닌, 그런 느낌이 있어요.」

    - 흥미로운 느낌이네요.
    「저 스스로도 잘 모르겠지만. 
    전에는 생각할 수 없었지만 지금은 이렇게 아이돌을 하는 것도 굉장히 재미있고,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면서도 어쩌면 나는 아이돌에 엄청 잘 맞는 것인지도?하고 생각해요.」

    - 보통 오늘 사복처럼 모노톤의 바지 스타일….
    「전혀 아이돌 같지 않죠(웃음).」

    - 심플하고 멋있지만요. 하지만 보통 그런 느낌이라면 확실히 아이돌을 하고 있는 자신에게 이상한 기분일 것 같은데.
    「맞아요. 악수회는 특히 그래요. 원래 낯을 가린다고 할지, 상대의 눈치를 보는 성격이어서 그런 제가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하며 악수하는 것이…
    그렇게 하고 있는 것이 이상해요. 평소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과는 조금 느낌이 다르죠.」

    - 무의식중에?
    「네. 스위치 온이라는 것이죠.」





    제가 모르는 세계를 더, 더 알고 싶어요.



    - 인생과 아이돌…두 개의 테마로 모티베이션에 대해 여쭈었는데요, 요전에 야마모토씨는 어떻게 되어가는 것이 자신에게 행복하다고 생각하나요?
    「행복인가요. 근데 저는 아무 것도 없어도 비교적 하이텐션인 타입이에요. 그리고 스스로 즐거운 것을 찾기도 해서 언제나 행복하다고하면 할 수 있네요.」

    - 그거 엄청 좋은 성격이잖아요.
    「네(웃음). 그리고 가라앉아있는 아이가 있으면 있을수록 저의 텐션은 올라간다…는. 그런 아이를 휙 잡아끌려고 해요. “예~예”하고.」

    - 아하하하하. 들썩들썩한 느낌이네요(웃음). 그리고 야마모토씨에게는 “노력”이라는 말이 어울린다고 할까, 상징하는 키워드 같기도 한데요. 최근 무언가에 대해 구체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까?
    「네.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조금씩 저의 장래가 보이기 시작했거든요. 스스로를 위해 제대로 해야지…라는 자각을 가지고 열심히 하게 되었습니다.」

    - 지금까지는 별로 “나를 위해서”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네. 그게 바뀌게 된 계기로는 여러 음악 방송에 출연하여 아티스트 분들과 공연하게 되어서, 그 때마다 제 역량의 부족함을 많이 느꼈어요. 
    결국은 제가 제대로 하지 않으면 성장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요즘은 단지 기타를 잘 치고 싶다든가, 노래를 잘 하고 싶다는 스스로의 의지대로 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 전보다 조금 해방되었다는?
    「그렇죠. 즐기면서 스스로 나아가도록 하게 됐어요.」

    - 반대로 말하자면 지금까지는 어딘가 자연스럽지 않은 부분이 있었던 건가요?
    「솔직히 그래요. 그룹 밖에 나가 기타를 칠 기회도 적었고 장래를 생각하기도 어려웠어요. 하지만 지금은 비전이 확실해졌으므로….」

    - 행복한가요?
    「행복합니다(웃음).」

    - 전반의 “5년동안 달성하지 못했던 것”에 대한 이야기와도 겹치는데, 그 비전은 이후 어떤 형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세요?
    「구체적인 내용으로 말하자면 솔로로 데뷔하여 앨범을 내고 그로서 투어를….」

    - 오~ 좋네요.
    「그리고 아주 야망의 이야기지만요.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 유학 같은 건 어떨까나-하고.」

    - 그렇게까지 생각하고 있군요.
    「네. 더 깊게 음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 유학은 어떤 곳을 희망하나요?
    「LA이나 뉴욕일까요. 마음의 넓이와 음악의 깊음이란 보아온 세상과 같다고도 생각하거든요. 제가 모르는 세계를 더, 더 알고 싶어요.」

    - 시간이 된다면 언젠가 그런 여행도 하고싶다는 것이군요.
    「네, 그렇네요.」





    지금은 NMB에 들어와서 정말 잘 됐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자신의 세계를 점점 넓혀가려하는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그런데 아까는 모티베이션의 이야기였습니다만, 장래에 이렇게 되고 싶으니 지금까지 힘낼 수 있었다는 부분도 있습니까?
    「많이 있죠.」

    - 목표만을 바라보며 아이돌을 소홀히 해온 것은 아니지만 그것이 마음 속 어딘가에서 기둥이었다고 할까.
    「네. 하지만 어느 쪽이냐고 한다면 그 꿈은 최근에 재인식했다는 느낌이네요. 
    원래는 싱어송라이터가 되고 싶어 NMB에 들어왔지만 지금까지 5년 동안 너무 필사적이었어서 그다지 여유가 없었거든요. 
    요즘은 제 길이 보이기 시작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고 할까요.」

    - 자신에게는 역시 포기할 수 없는 꿈이 있다고?
    「역시 음악을 하고 싶다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 그런데 그렇게 싱어송라이터가 되고 싶다면 처음부터 그 쪽 길로 가는 것이 좋았다고 생각하는 팬도 있을거라 생각하는데요.
    「그렇겠죠.」

    - 정말로 야마모토씨의 꿈을 응원하고 싶기에 아이돌은 돌아가는 길이 아닌가?하고요.
    「맞아요. 하지만 그런 것도 인생이 아닐까요. 
    요즘 “만약 NMB에 들어오지 않았다면?”하고 생각할 때가 있는데요, 그랬다면 이렇게 알려지지 않았을거라 생각하고. 
    반대로 더 인기가 있었을 수도 있지만 미래는 아무도 모르는 거잖아요? 지금은 NMB에 들어와서 정말 잘 됐다고 밖에 생각하지 않아서. 그걸로 충분한 것 같아요.」

    - 그렇군요. 그런데 NMB에 들어온 해에 바로 싱어송라이터 쪽의 길로 갔으면 어땠을까…라고 생각하지는 않나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여러 아티스트 분들을 보며 느낀 것은 곡을 만들거나 노래하는데 나이는 상관없다고. 
    마츠토야 유미씨나 나카시마 미유키씨 같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계속 남아있을 수 있는 노래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된다면 언제라도 좋다고 생각해요.」

    - 목표는 그런 아티스트군요.
    「네. 그래서 지금은, 포기하지 않는다면 조급해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해요.」

    - 아이돌은 어릴 때뿐일 수도 있지만 좋은 곡을 만들어내는데 나이는 상관없으니까요.
    「네. 서두르지 않고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하며 즐기는 편이 좋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이렇게 장래에 대해 이야기 했으니 역시 졸업에 대한 생각도 듣고 싶은데요, 솔직히 지금은 얼마나 생각하고 있나요?
    「언제라고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있지는 않지만 보이기는 시작한다고 할까요. 
    하지만 어느 타이밍에 말해야 할까-하고 생각하고는 하네요. 
    그런대로 제대로 된 곳에서 이야기해야한다고 생각하므로 그렇게 되면 타이밍은 정해질 것 같고.」

    - 어렵겠네요. 그런데 거기까지 생각하고 있을 줄은, 조금 놀랐습니다.
    「역시 다음으로 나아갈 단계가 제대로 보이기 시작했기 때문이겠죠. 
    다음은 타카미나씨에게 「자신의 일도 중요하게 여기라」는 이야기를 듣기도 해서.」

    - 개인적으로 들은 이야기인가요?
    「네. 몇 번이나 이야기하셨는데요. 「괜찮아, 때가 올테니까」라고. 그래서 과연 그렇구나-했네요.」

    - 타카미나씨의 눈에는 야마모토씨가 팀에 대해서만 너무 열심히…라고 보였던 것일까요?
    「아마 그렇겠지요. 그리고 타카미나씨에게도 그런 시기가 있었으니까 이해해준거구나 하고. 타카미나씨는 눈치도 빠르고 정말 따뜻하세요.」

    - 그런 말을 했다니 놀랍네요.
    「네. 그런 말을 해주지 않으셨다면 지금도 저는 분명 저에 대해서는 생각할 수 없었을거에요. 
    타카미나씨가 그렇게 말해주시고 처음으로 저 자신을 생각해야겠다고 느꼈으니까요.」

    - 그렇네요. 그런데 이전에는 그만큼 팀에 대한 책임감이 있었다는 거군요.
    「정말 그랬어요. 무아무중이었습니다.」



    우리들의 유레카에서 직접 스캔/번역 한 자료입니다.
    자료 이동시 출처를 꼭 표기해주세요.

    • 오시
      ㅠㅠㅠㅠ솔로아티스트도 멋있지만 아이돌의 사야카도 좋아해주는거 같아서 넘 좋다..ㅠㅠㅠㅠ인터뷰보면서 사야카가 생각하는걸 조금이라도 공감하게 되어 다행ㅠㅠ
      스캔에 번역까지 넘 고마워!!!잘봤어ㅠㅠㅠㅠㅠ
    • 오시
      ㅠㅠ난 사야카가 조급해할까봐 걱정했는데 진짜 내 그릇이 작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세상에서 젤 멋져 말하는거봐...
    • 오시
      진짜 말도 잘하고 생각도 깊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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